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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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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카페 추천 다녀온 지 일주일밖에 안 되었는데 왜 이렇게 오래된 것 같지? 한국에서의 일주일의 이렇게 순식간에 지나간 것인가? ㄷㄷ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ㅠ_ㅠ (이미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음) 일주일간 어찌나 잘 먹었는지 살이 정말 많이 쪘다. 찐 게 느껴져 ㅋ.. 일단 내가 가본 여러 곳의 카페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ㅎㅎ 1. Yew Yew Coffee (Chinatown KL) 페탈링자야 야시장 근처에 있다. 찾다 보니 여기 체인이네? 캘시랑 엄청 돌아다니다가 '우리 좀 쉬어야 하지 않아?' 하며 급하게 찾은 곳. 사실 구글맵에 나온 (카페 밖에서 찍은) 사진 보고 분위기도 좋고 뭔가 세련돼 보여서 결정한 곳인데 ㅋㅋ 내부 사진을 안 본 내 잘못. 내부는 정말 좁다 나와 캘시가 나란히 앉은 기다란 바테이블..
[여의도] 진주집 진주집 콩국수를 먹어야 본격적인 여름스타트! 아입니까! 장마가 잠시 중단되고 뜨거운 여름이 다시 왔다. 🌞♨️ 평일 점심시간에 찾았다. 워.. 여의도 직딩들은 점심시간이 세 시간 정도 되나요? 삼십 분정 더 기다려야 가게 들어갈 수 있는데 줄이.. 줄이… 철물점 휘감았다. 덜덜덜... 우와 진짜 장난 아니다. 11시 57분? 정말 12시가 다되어 도착했는데 정말 사람 많더라. 여의도 백화점 지하 1층은 콩국수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더 후끈후끈했다. 30분 정도 기다리고 나서야 가게에 들어갈 수 있었다. 둘이 가서 냉콩국수(14,000), 비빔국수(11,000), 접시만두(11,000) 주문완!료!했!다! 맛집특: 메뉴 조촐 테이블 회전이 빠른 이유를 알았다. 음식이 진쯔 빨리나온다. 츄릅 ^ㅠ^ 그리고 이..
집 밥 안 선 생 밖에서 사 먹는 밥 물론 맛있다. 편하고 종류도 다양하고~ 근데 귀찮아도 집에서 해 먹는 밥이 더 좋다. 어떤 걸 얼만큼 넣었는지 알기에 좀 더 내 몸에 알맞게 조절할 수 있다는 최대 장점이 있다. 그래서 밖에서 먹는 것보다 맛이 좀 덜 할 수도 있다. 좀 덜 달다든지, 좀 싱겁다든지 ,, 근데 그렇게 먹어야 건강햐~~~~~ ㅋㅋ집에서 해 먹긴 하지만 ㅋㅋㅋ조리된 걸 데워 먹기도 하기 때문에 무튼 꾸준히 해 먹어 버릇하면, 식재료도 많이 버리지 않으니 돈 절약은 된다. 그렇게 말하고 가장 먼저 나온 사진은 비빔면ㅋㅋㅋㅋ 여름엔 비빔면이지~ 예전엔 무조건 팔도비빔면이 비빔면 세계를 평정했을 때가 있었지 ,, 하지만 요즘은 진비빔, 배홍동까지 나와서 다양한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친..
[진도] 쏠비치 디너뷔페, 셰프스키친 올봄에 엄마빠 찬스로 진도 쏠비치에 다녀왔다. 다녀온 사람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쏠며 들게 되는데 ,,, ㅎㅎ 직접 숙박하고 와보니 왜 쏠며 들었는지 몇 가지 이유를 나열할 수 있을 것 같다. 1. 바다 앞, 산책길 있다. 2. 인피니티 풀에서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3. 야외 노천탕과 사우나 시설이 깔끔하다. 4. 실내 오락시설, 음식점, 매점이 있어 쏠비치 내에서만 즐기기 충분하다. 5. 디너 뷔페가 훌륭하다. 오늘은 다섯 번째인 디너뷔페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보려 한다. 우린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로 결제해서 디너, 조식뷔페와 수영장, 사우나 이용 그리고 실내 오락시설 할인권을 받았다. 만약 식사만 따로 구입하게 될 경우 숙박하는 고객에 한해, 혹은 광주 전남 거주민은 할인이 가능하다. 아니면..
[여의도] 고봉삼계탕 여름입니다. 장마가 시작되어 잠시 더위에 대한 두려움은 줄었겠지만, 아무래도 여름이잖소? 다시 오겠죠! 무더위~~~우와아가가 더위를 나기위한 보양식이 다양한데 나는 삼계탕을 좋아한다. 얼마나 좋아하냐면 ,, 나에게 삼계탕이란 복달임을 한다는 시즌음식이 아니라 계절과 상관없이 즐기는 계절리스, 상시 즐기는 음식이다. 예전에 점심식사 메뉴로 며칠 내내 삼계탕만 먹은적이있다. 주변 식당에서 파는 다양한 삼계탕을 섭렵하기 위해 맛있게 즐겼던 기억이있다. 일반적으로 삼계탕은 맑은 국물과 걸쭉한 국물로 나뉘어 지고, 또 심플하게 인삼 몇뿌리로 깔끔한 느낌이 나기도하고, 다양한 약재가 들어간 한방느낌의 진~한 느낌과 들깨가 들어가서 더 든든하게 즐길 수도 있다. 쓰다보니 또 먹고싶네ㅠ_ㅠ ㅎㅎㅎ 이번엔 친구들과 여의..
[문래] 백야 카페추천 갑니다. 소신발언을 일삼는 나에게 마음에 드는 곳이 들어왔다니, 이것은 무조건 기록해야 한다. 사진도 많이 찍어야 한다. 많은 이들에게 이 은혜로운 공간을 알려야한다! 두둥!! 기자정신으로 솔직담백하게 쓰려고 했으나 솔직에 약간 흥분이 더해졌다..? 비가오는 날이었다. 원래 목적은 훠궈였으나, 차를 마시고 책을 읽자는 내 의견이 수렴되면서 문래에서 먼저 만나게 되었다. 최종목적을 위한 빌드업이랄까? 힛힛 문래엔 작은 카페들이 많다. 복잡에 감성이 더해지니.. 호불호가 갈린다. 불호가 더 많기도 한 듯? 주말에나 평일 저녁엔 감성을 가득 담았다고 하는 좁은 공간이 불편하기 마련이니깐. 백야도.. 붐빌 때가면 도떼기시장너낌이 낭랑하겠지만 우린 평일에 폭우와 함께 방문했으니 ,, 여유낭낭햐 문래에서 ..
[목포] 만선식당 가족들과 남도 여행 중 점심으로 가게 된 곳. 최종목적지는 진도였으나 광주에서 목포를 거쳐 진도를 갈 수 있으니,, 그리고 아침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했으니 점심은 목포에서 먹자는 게 아버지의 계획이었다. 가게 이름을 확인하고 위치를 검색하다가 봤는데 별점이 막 그렇게 높지 않네?ㅋㅋㅋㅋ "아빠 언제 최근에 갔었어?"라는 물음에 올해 초라고 하시고, 맛있게 잘 먹었고, 목포주민의 추천으로 갔다고 하니 별점 따윈 일단 넣어두고 식당으로 향했다. 11시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했는데 벌써 사람이 많다. 우와.. 맛집 맞는구나! 유명한데구나??? 아 여기 티브이도 나왔던 데는구나?? 1,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가 있는 우리는 2층 나름 룸ㅋㅋㅋㅋㅋㅋ 좌식으로 자리를 안내받았다. 우럭탕 작은 것과 갈치조림 ..
[영등포구청] 코끼리베이글 영등포구청에 있는 코끼리 베이글 08시 30분 오픈인데 그전부터 줄을 선다...ㅎ하하하.ㅎㅎㅎ 집에서 그렇게 멀진 않은데 교통편이 별로다. 버스 타거나 지하철 타는 것보다 자전거 타는 게 더 빠른 거 보면 우리 집에서 가기에 좋은 위치는 아닌 듯 ㅎㅎ 코끼리 베이글은 소문으로만 듣다가 아는 언니가 같이 가자고 꼬셔서? 처음 으로 발을 들였다. 그리고 언니랑만 세 번? 정도 같이 갔는데, 이번 방문이 가장 줄이 길었다. 금요일이라 그런가? 무튼! 연통 있는 곳에 줄을 선건 처음이었는데, 9시 전까지 계속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아까 말했다시피 교통편이 안 좋아서 그런지 가게 앞에서 드롭해 주는 차량이 많다.ㅋㅋㅋ 나 가는 길에 코끼리베이글 가게 앞에 내려줘~~~~ 하는 경우가 많은 듯ㅋㅋㅋㅋㅋ 그렇게 나도..